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컨텐츠 정보에 대한 유효기간은 과연?

Opinion 에 작성하는 포스팅은 말 그대로 견해일 뿐입니다.

지난 블로그 글을 둘러 보다가 2010년 1월 31일에 등록한 포스팅을 봤습니다.
내용은 “MS가 사라진다면” 이라는 내용의 해외 사설(기사?)을 전자신문(CIO비즈)에서 번역한 글이었습니다.
오랜만에 한번 확인해볼 까 하는 마음에 링크를 눌러보니 해외 원문은 잘 확인이 되는데 전자신문에서는 확인이 안되네요.

거의 6년이 지난 정보를 유지해야할까?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막상 해외에서는 확인이 되는 현실을 보니 약간 안타깝습니다. 의무는 없겠지만 그래도 신문인데.. 싶더군요. ^^

또 한가지 의구심이 들어서 검색을 했습니다. “MS가 사라진다면”이라고 검색하니  글이 나오네요. ^^
하지만 링크가 달라졌습니다. 한 때 퍼머링크라고 해서 하나의 컨텐츠가 갖는 고유한 주소에 대한 논의와 유행이 있었습니다. 그런 부분에서 좀 아쉬운 부분이군요. 칼럼 내에서 원문 버튼은 단지 이미지만 다시 보여줄 뿐 이구요. ^^ 아무래도 사이트 개편을 통해서 바뀐 부분이지 않을까 추측해 봅니다. (아마 어쩔 수 없었겠지요. ^^;;;)

검색을 해서 찾아내기는 했습니다만 과연 컨텐츠의 유효기간은 어떻게 될까요? 이젠 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사람들을 분석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. 그렇다면 더 많은 데이터를 쌓는 쪽이 유리할텐데 더이상 존재하지 않거나 재구성되는 컨텐츠들이 많이 아깝지는 않을까요? ^^ 종종 기사에 대한 링크를 걸어놓고 한번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.

위에서 언급한 링크는 다음과 같습니다.

인포월드 (해외) : http://www.infoworld.com/article/2683550/microsoft-windows/life-after-windows–what-happens-to-tech-if-microsoft-dies.html
전자신문 (국내) : http://www.ciobiz.co.kr/news/articleView.html?idxno=1835
전자신문 (변경) : http://ciobiz.etnews.com/news/article.html?id=20100126120002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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